2호선 신정지선(신도림~까치산역) 운행 재개…'일부 지연' (상보)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신도림역~까치산역) 운행이 다시 재개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2시10분경 신정차량기지 내 특수차가 제동 불능으로 탈선해 운행이 첫 차부터 중단됐지만 복구를 완료해 운행을 다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후 열차 2대 투입된 상황으로 해당 구간은 평상시 열차 3대가 운행돼 와 일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 편의를 위해 대체운행수단으로 버스 1대, 승합차 3대를 투입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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