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20억 규모 사채원리금 미지급 발생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리드는 채무이행자금 부족으로 20억원의 사채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리드 측은 “지난달 30일 제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전환사채의 이자 지급일이었으나 지급하지 못함에 따라 전환사채 인수계약서에 근거해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했고, 이 때문에 제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이익 상실 사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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