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완인턴기자
사진=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오유경 아나운서가 허참의 첫인상에 대해 밝혀 화제다.
1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가족오락관' MC 출신 허참, 윤지영, 정소녀, 조영구, 오유경이 출연했다.
이날 '가족오락관' 여성 1대 MC 오유경은 "당시 '연예가중계' 등 하고 있던 프로그램이 많았다"며 "'가족오락관'이라는 어마어마한 프로그램을 맡았을 때 걱정이 앞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허참의 첫인상에 대해 "올망졸망하고 귀엽더라. 그때 가수인지 코미디언인지도 몰랐다"며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좋았다"고 밝혔다.
앞서 '가족오락관'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예능프로그램으로 1984년 4월에 방영을 시작해 지난 2009년 4월 총 1237부작으로 종방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오유경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이다. 또 '가족오락관' 첫 회 때부터 마지막까지 장수 MC로 활약한 허참은 1949년생으로 올해 7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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