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소방공무원 가족 경제적 자립 돕는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마트24는 이달 7일 소방공무원 가족점포 3개를 추가 오픈한다. 이번 오픈으로 이마트24 소방공무원 가족점포는 기존 4개점을 포함 7개로 늘어나게 됐다.

소방공무원 가족점포는 직무 수행 중 순직, 또는 공상(공무 중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 가족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고안된 사회 공헌형 편의점 모델이다. 이마트24는 지난 2017년 대한소방공제회와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맺기도 했다.

이마트24는 기존 직영점으로 운영하면서 매출이 검증된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주 수익을 시뮬레이션 한 후, 일정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임차료, 관리비 등 각종 운영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소방공무원 가족의 자립을 돕고 있다. 소방공무원 가족들이 직접 점포를 운영하며, 이마트24는 점포 제공과 비용지원, 대한소방공제회는 가족점포 운영 지원자를 모집하고 추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