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인천 감독, 건강 문제로 입원…'추측성 보도 자제해 달라'

19일 오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 큐 K리그1 2019 대구FC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이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유상철 인천유나이티드 FC 감독이 건강 악화로 입원했다.

인천 FC측은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불거진 유상철 감독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말씀드리겠다"며 "유 감독은 5개월간 덕장으로서 감독직을 훌륭히 수행해가고 있었다. 그리고 지난 19일 성남과의 원정 경기가 끝난 직후 다양한 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 감독의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은 사실이다"라며 "황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정밀 검사를 앞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단은 이후 발생하는 모든 소식을 가감없이 팬 여러분과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께 공유하겠다"며 "부디 미디어 관계자나 여러분께서는 그릇된 소문과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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