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019년 제1회 산학협력 교류회’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춘성)은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한 ‘2019년 제1회 산학협력 교류회’가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선대 LINC+사업의 중간보고와 산학협력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오후 5시 광주 라마다호텔 4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며 조선대학교 및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관했다.

홍성금 조선대학교 총장직무대리, 김춘성 LINC+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원장, 김양호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원장, 김영순 광주문화재단 빛고을 시민문화관장, 황성환 한국광기술원 사업기획실장, 정광석 전남노인복지협회장, 윤인구 GL기술(주) 회장 등 조선대학교와 50개 산업체(가족회사) 및 기관 관계자들 120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서는 ▲LINC+사업단 사업설명 ▲조선대학교 기술사업화센터 기술이전 및 사업화 소개 ▲조선대학교 기술사업화센터 기술이전 및 사업화 상담 부스 운영 ▲2019 하계 현장실습수기공모전 및 광주 도시재생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2019년 사업 3차년도 제1차 자체평가위원회 등이 진행됐다.

박현규 연구교수가 대학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산업(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문제해결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산업체(지역)협업센터(ICC, RCC)’에 대해 발표했다.

또 연구처 산학협력팀이 조선대학교 기술사업화센터의 기술이전과 사업화에 관한 내용도 발표를 통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기계공학과 변정경씨, 금상 디자인공학과 한래경 외 1명, 은상 시각디자인학과 외 2명, 동상 생명화학고분자공학과 김지성 외 8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광주 도시재생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대상 아우어 팀, 최우수상 시비시심 외 1팀, 우수상 아트파이 외 2팀, 장려상 온고지신 외 4팀의 시상도 이어졌다.

김춘성 LINC+사업단장은 “조선대학교가 지역 산업 및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고도화 모델 창출 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학과 가족회사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력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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