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평창올림픽, 한반도 평화기류 전환 밑거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공자 포상 및 격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해 치러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와 관련해 "한반도 기류를 긴장에서 평화로 전환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대회 준비부터 운영, 성과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25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 자리에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포상식에는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이었던 송승환 피엠씨프러덕션 예술총감독, 이문태 패럴림픽 예술총감독 등 주요 유공자 21명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또 묵묵히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열성적으로 지원해주신 강원도민, 모든 국민들께 감사를 표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총 포상 규모는 훈장 120명, 포장 131명, 대통령표창 262점, 국무총리표창 493점 등 총 1006점이다.

이날 참석한 유공자 외에 나머지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포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주재로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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