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조국, 대권 후보 4위로 올라서'…조국 '어불성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박지원 무소속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최근 조국 인지도가 최고로 높아졌다"며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 의원은 조 후보자에게 장관 임명과 관련한 찬반 지지도가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에서 조국을 모르는 국민이 없다.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며 "오늘(6일) 보니 1위 이낙연(21%), 2위 황교안(14%), 3위 이재명(8%)에 이어 조 후보자(6%)가 대권 후보 4위로 올라섰다"고 했다.

이에 조 후보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대권 후보라니 어불성설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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