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대병원 어린이병동에 환아복 600벌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3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지역 아동 환아복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장용관 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이삼용 전남대학교병원장, 국훈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환아 지원 캠페인 ‘하루’를 통해 이번 ‘지역 아동 환아복 지원’에 동참했다.

‘하루’는 병마와 싸우며 하루하루를 견디는 아이들에게 예쁜 그림으로 디자인한 환아복을 지원해주는 캠페인으로 광주은행은 이번 전달식에서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병동에 1000만 원 상당의 환아복 600벌을 후원하고, 앞으로도 광주지역 어린이병원에 추가로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환아복 지원 사업은 광주은행 기부금과 임직원 성금을 더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행사로 뜻깊은 의미가 더해졌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힘들게 입원생활을 이어가는 지역의 아이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병마와 싸워 이겨내 반드시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우리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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