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개학 맞은 아이들 ‘딸기잼 만들기’ 체험 행사 가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전남 보성군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성, 유래준)에서는 지난 19일 조성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 등 25명과 함께 딸기잼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싱싱농원(대표 정경모)에서 실시했으며 ‘조성면 나눔 문화 확산’의 목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개학 첫날을 맞은 아이들은 딸기잼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경모 대표는 “관내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여서 더욱 뿌듯하고, 떡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이 고유의 미풍양속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조성면장은 “싱싱농원과의 업무 협약이 이번 행사로 이어져 뜻깊다”면서 “추석을 앞두고 조성면에 나눔 문화 확산의 물꼬가 트여 앞으로도 많은 분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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