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8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16일 ‘8월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무안군 청계면사무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안군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무안소방서 직원들과 전문적인 농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무안군 농촌지도자회가 함께 참여했다.

갈수록 심해지는 불볕더위에 대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청계면 주민과 면사무소를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국민 행동요령 등을 홍보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불볕더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더위가 심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과 운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라며 “불볕더위 시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무더위 그늘막과 아이스 존을 설치하고, 불볕더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방송과 안부 전화 등의 예찰 활동을 하는 등 불볕더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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