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생명과학 등 반기보고서 비적정株' 폭락…미래SCI '下'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반기보고서에서 외부 감사기관으로부터 비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공시한 종목들의 주가가 폭락했다.

16일 오전 9시10분 기준 미래SCI는 전일 대비 29.95%(263원) 하락한 615원에 거래됐다. 관리종목이었는데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서린회계법인으로부터 "계속기업으로서의 종속능력 불확실성"을 이유로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디에스티는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한정'을 받았고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전일보다 22.27%(210원) 내린 733원에 거래됐다. 역시 관리종목이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을 받았고 이날 오전 9시11분 기준 전일 대비 7.41%(1100원) 하락한 1만3750원에 거래됐다.

센트럴바이오도 이촌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는데 이날 오전 오전 9시11분 기준 전일 대비 28.72%(253원) 하락한 628원이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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