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서영서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무안군은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활동가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을로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의 활력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은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농업회사 등에 근무하며 월 200만 원 내외의 인건비와 수당을 지원받는다.
청년들은 최대 2년간 마을로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2년 후 계속 근무를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전남지역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무안군에서는 23개 사업장에 근무할 32명의 청년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7일까지 전라남도 일자리 통합망에 신청하면 되고, 합동 채용 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은 사전 직무교육을 거쳐 내달 16일부터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 지역경제과 일자리 팀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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