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 교육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6일 노대동 휴먼시아3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공동주택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는 개별 환경을 고려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받고 공동주택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주민의 신속한 대피, 응급처치, 소방차 유도 등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 안전 매뉴얼 배부 ▲화재 사례를 통한 대피법 ▲소방시설 사용법 ▲세대별 대피시설 활용 ▲심폐소생술 ▲불 나면 ‘대피먼저’ 홍보 등을 중점 진행했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교육을 받은 모든 분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초기대처능력을 키워 가족과 이웃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안전리더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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