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 31 컨벤션 5층 홍보관에서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G-FAIR KOREA 2019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이날 설명회에서 G-FAIR KOREA 2019 참가 방법 및 각종 지원 사항 등을 안내한다.
특히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품목과 공간배치 계획 ▲참가기업의 브랜드 홍보ㆍ마케팅 지원 사항 ▲G-FAIR와 결합한 스타트업 행사 및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올해 행사 주제를 '큐레이션의 시대'로 정하고 기존 전시회 스타일에서 벗어나 유통 및 소비 트렌드를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기준 경기경제과학원 원장은 "G-FAIR KOREA는 매년 8만 여명의 참관객이 찾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경제과학원과 KOTRA가 주관한다"며 "올해 행사는 단순한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 개척과 온ㆍ오프라인 홍보ㆍ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국내 중소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사업 설명회 관련 문의는 G-FAIR KOREA 2019 사무국(031-259-6538)이나 공식 홈페이지(www.gfair.or.kr)를 참조하면 된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 등 총 4개의 테마관 외에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 파크 특별관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