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방문고객에 양파 5kg 무료 증정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농산물 값 폭락 대책 촉구 및 문재인 정부 농정규탄 전국생산자대회'에서 농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다음 달 1일을 ‘양파 데이(DAY)’로 정하고 고객들에게 양파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31일 밝혔다.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전국 161개 영업점에서 선착순으로 방문한 고객들에게 양파 1망(5kg)을 무료로 나눠준다.

경남은행은 지난 24일 경남 창녕군을 통해 양파 2000만원어치(25t)를 구매했다.

김두용 경남은행 사회공헌팀장은 “영업점마다 양파 수량이 한정돼 있는 만큼 양파 수령을 희망할 경우 서둘러 영업점을 방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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