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양산에 61번째 지원센터 개소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경남 양산에 61번째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진공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경남지역의 경우 창원, 진주, 김해, 통영에 이어 이번 양산센터가 개소했다. 양산센터는 양산시와 밀양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관할해 그간 공단 지원 사업 참여를 위해 김해센터로 방문해야 했던 지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센터 관할지역의 사업체수는 2만5730개, 종사자수는 5만770명,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12개로, 향후 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 개선을 위한 상담,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자금, 협업, 나들가게 등 기타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관할지역 내 12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을 진행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한다.

이날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부청장,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박헌영 부산시상인연합회장 등 인근지역 소상공인 대표자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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