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명인·명장 문화상품 전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은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와 함께 내달 25일까지 ACC문화정보원 내 만남의 장소에서 동구에서 활동하는 명인·명장 16명을 초청해 ‘문화상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 분야에서 많게는 50여 년 동안 한길만 걸어온 이들의 땀과 열정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참여한 16인의 장인은 금속공예 고경주·신경식, 국악기제작 권봉현, 한국전통미술 김생수, 도자기 김옥수, 양복 부문 김일락·전병원, 미용 부문 김진숙·정찬이, 전통주·전통음식 연구가 노진양, 자수 송현경, 조각보 이남희, 수제화 장인 임종찬, 한복 정인순, 목공예 정종구, 옻칠 최상원 명장이 참여했다.

ACC는 전시기간 동안 구매력이 있는 장인의 상품을 ‘ACC문화상품점’에 입점해 직접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상품성과 선호도가 높은 상품은 ‘ACC×명인·명장 협력 문화상품’으로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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