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헬로네이처는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 닥터키친과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닥터키친은 당뇨, 비만, 고혈압 등 환자식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을 위한 식이요법 식단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헬로네이처는 최근 식습관 조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닥터키친과 함께 팝업스토어 형태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돼지고기김치찌개&순살안동찜닭을 2만3500원에, 와인찹스테이크&해물톳파스타를 2만3500원에, 어두부메밀소바&낙지주꾸미연포탕을 2만3500원에 각각 판매하며 저탄수화물 빵 4종도 3800~4000원에 판매한다. 나트륨을 1/3로 줄인 김치찌개,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찜닭, 메밀 100%로 만든 메밀면, 설탕과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빵 등으로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신지은 헬로네이처 가공1팀장은 "이번 닥터키친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식이요법 식단을 제공해 음식이 주는 맛과 즐거움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에 맞춰 헬로네이처만의 색깔을 가진 고품격의 식문화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