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청장년층 진입 위해 개인택시 면허 양수조건 완화'(상보)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7일 청장년층의 택시업계 진입 활성화를 위해 개인택시 면허의 양수조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택시제도 개편방안 당정협의' 모두발언을 통해 "택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인택시에 대한 월급제를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또 "플랫폼 사업자가 다양하고 혁신적인 운송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되 수익금을 업계와 사회에 환원해 플랫폼 사업자와 택시업계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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