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이승엽 야구재단과 강릉서 야구캠프 개최

신한은행은 13일 강릉 남대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이승엽 야구장학재단과 '드림(Dream) 야구캠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은행은 13일 강릉 남대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이승엽 야구장학재단과 '드림(Dream) 야구캠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승엽 재단 이사장과 코치들은 야구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타격·수비 클리닉을 진행했으며, 명랑운동회에도 함께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강릉 지역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배트 등 야구용품도 기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뜻 깊은 행사에 후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이승엽 야구장학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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