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2일까지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를 체험할 'KQ소비자체험단' 3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시행되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제'에 의해 시설(안전·위생 포함) 및 서비스 분야에서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해 품질수준을 인증 받은 업소다. KQ소비자체험단은 8월 말~11월 말 전국 각지에 소재한 400여 개 품질인증 숙박시설을 1인당 약 5회에 걸쳐 체험하면서 인증업소의 장점과 소비자 관점의 개선점을 발굴할 예정이다.
국내여행을 좋아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한국관광 품질인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인증업소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위생·안전·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후관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체험단 활동 결과는 인증업소와 공유하고 각 인증업소의 품질관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