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완 조선대 총장 “총장실 24시간 개방할 것”

대학 정상화 구성원 간 대타협·국제교류강화 공간 활용 방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총장실을 대학 정상화와 구성원 간 대타협 그리고 국제교류강화를 위한 소통과 상생의 공간으로 활용하겠습니다.”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선대학교 정상화와 구성원 간 대타협을 위한 소통과 상생의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총장실을 24시간 개방한다”고 밝혔다.

강 총장은 “총장실을 24시간 개방해 교수·직원·학생·학부모·그리고 동문 여러분과 국내·외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정보와 인적자원을 공유하겠다”며 “대학 안정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고 ‘청년 신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중단없는 교육혁신을 위한 학내·외 전문가들의 발전소로 활용하겠다”면서 “세계 유수의 대학 및 연구 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창의적으로 혁신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성원에 의해 선출된 직선제 총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 7월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하이라이트인 하이다이빙 경기를 유치했다”며 “총장실을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하는 각국의 선수나 이들을 지원하는 후원인들과 함께 국제문화와 스포츠 교류의 활성화 공간으로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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