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철 목포해경서장, 경비함정 직원과의 소통간담회 가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3일 오후 2시 전용부두 혜화관 강당에서 경위 이하 재박함정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환경 개선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 애로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찰관들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 조성을 위한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며 격의 없이 소통의 장을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채 서장은 “소통과 존중으로 구성원 모두가 화합해 가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채 서장은 지난 3월 현장소통 간담회를 통해 경비함정 의경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현금인출기를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목포해경서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 결속력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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