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기승…“올 여름 피서 시원한 은행으로 오세요”

NH농협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 사진=농협은행 제공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은행권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쉼터를 개방했다.

2일 은행연합회 등에 따르면 전국 약 6000개 은행 점포는 지난 1일부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영업점 내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운영하고, 시원한 생수 음료 등을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로 영업점 업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은행권은 지난해에는 7월 말부터 한 달간만 무더위 쉼터를 운영했으나 올해에는 시기를 앞당겼고 운영기간도 2개월로 연장했다.

무더위 쉼터는 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출장소, 기업금융센터 등 장소가 협소하거나 일반고객의 내점이 없는 점포 등은 제외된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7071316080178425A">
</center>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