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규모 2.5 지진…'피해 없어'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11일 오후 11시18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경북·울산 최대진도 3, 경남 2를 기록했다. 진도 3이면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낀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2016년 9월12일 발생한 지진의 여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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