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야구장 간편 주문서비스 '쏠주문' 개시

신한은행은 야구장에서 모바일앱 '신한 쏠(SOL)'로 간편하게 먹을거리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쏠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은행은 야구장에서 모바일앱 '신한 쏠(SOL)'로 간편하게 먹을거리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쏠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고척스카이돔과 창원NC파크에서 쏠주문을 통해 원하는 메뉴를 쏠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0.5%를 즉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경기 전날까지 주문하면 경기당일 입장시 대기없이 주문한 음식을 바로 픽업이 가능하며 경기 중에 주문할 경우 좌석으로 직접 배달도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쏠주문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첫결제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타 구장으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야구장뿐만 아니라 지역 푸드마켓 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해 생활금융플랫폼으로서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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