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발전 유공자 산업포장에 윤익진氏

국토부, 4일 코엑스서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야외활동이 많은 6월을 맞아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서울신문사와 함께 오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시상식과 교통안전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산업포장은 성남수정경찰서 모범운전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익진 고문에게 수여된다. 윤 고문은 1994년부터 출퇴근길 관내 주요 정체 사거리 교통 보조와 동절기 폭설로 인한 교통혼잡 지역 제설작업 지원 및 스쿨존 교통지도 등 봉사활동으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왔다. 대통령 표창은 유만생 가로수교통봉사대 대장 등 7명, 국무총리 표창은 이주일 온양교통 승무원 등 11명에게 주어진다.

▲교통안전 체험 행사(자료: 국토교통부)

이번 행사장 야외에는 교통안전 중요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비를 비치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경훈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도록 교통안전 법규를 생활화하고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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