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신청 하세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근로청년들의 자립기반과 안정적인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의 참여자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 3년 만기 시 적립한 금액의 두 배인 72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66명의 근로청년이 매월 10만원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도비와 군비를 매칭해 22명의 청년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근로 경력이 있는 청년으로 월 급여 소득이 평균 200만 원 이하 이고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청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하거나 우편(등기만 해당)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일자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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