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연기자
사진=기아차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THE K9 고객만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2일 기아차는 오는 6월 10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9 멤버십 고객 골프대회 'THE K9 골프 인비테이셔널(THE K9 Golf Invitational)'에 참가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120명의 고객을 선정하고 18홀 라운딩 기회를 제공한다.
'THE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1세대 K9 출시된 이듬해인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골프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제 33회 한국여자오픈에 앞서 경기 공식 코스(미국-아시아 코스)를 먼저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 우승자 및 준우승자 시상 뿐만 아니라 홀인원,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코스 내 다양한 이벤트 홀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추첨을 통해 뽑힌 참가자 16명에게는 임진한 프로 사단의 1대1 원포인트 레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프로골퍼 11명이 진행하는 동반 필드 레슨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THE K9 멤버십 컨시어지에 전화를 통해 응모하거나, 기아자동차 공식홈페이지 또는 기아차 레드멤버스 홈페이지, 한국여자오픈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기아차는 1일 50명의 K9 멤버십 고객을 선정해 제33회 한국여자오픈 대회 1일 경기 입장권을 제공하고, 선정된 고객들에게 대회 기간 중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라이빗 라운지 이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