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호기자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딜라이브플러스 OTT박스'내 웹드라마 콘텐츠를 강화한다.
딜라이브는 오는 16일부터 딜라이브 OTT박스 내 '웹드라마'앱을 통해 26개 타이틀, 총 264편의 인기 웹드라마들을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니 드라마 형태인 웹드라마는 러닝 타임이 짧아 쉬는 시간 혹은 출퇴근길에 시청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딜라이브 OTT박스에는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 1~3,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1~3, 오피스워치 시즌1~3, 좋은맛에취하다 #좋맛탱, 연애플레이리스트1~3, 악동탐정스1~2, 네맛대로하는 연애 등 인기 웹드라마가 추가된다.
딜라이브 OTT박스를 이용하면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웹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딜라이브의 자체 N스크린 서비스인 '딜라이브i(아이)'를 통해 집 밖에서도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웹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다. 이 N스크린 서비스는 딜라이브플러스 OTT박스를 구매한 모든 고객들은 무료로 제공된다.
딜라이브 OTT박스 내에는 웹드라마 외에도 1500여편의 최신 영화, 드라마 콘텐츠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딜라이브플러스 OTT박스에서 딜라이브i 회원 가입하고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딜라이브i를 다운로드 받아 로그인 후 사용하면 된다. OTT박스 별 4개 ID 생성이 가능해 온 가족이 각자의 취향대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딜라이브는 "OTT를 주로 이용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웹드라마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2030세대들을 중심으로 시청패턴의 변화가 활발해진 점을 고려해 딜라이브i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기획했다. 앞으로도 딜라이브는 세대 모두가 공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