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주·전남 초여름 날씨…오후 한때 소나기

낮 최고기온 30℃까지 올라… 미세먼지는 ‘보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스승의날인 15일 광주와 전남은 수은주가 30℃까지 오르는 등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광주·전남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높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부 전남 동부내륙(구례·곡성)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3~6시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나주 30℃, 구례 29℃, 순천 28℃, 해남 27℃ 등 25~30℃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며 “오후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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