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5799억원 규모 중국 배터리 공장 건설 투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중국 내 배터리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 및 운영을 위해 5799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중국 현지 신규 법인 설립 및 출자를 통해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의 2.5%를 상회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본건 투자를 위한 현지법인 설립 등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며 출자금액 및 출자시기는 향후 설립될 신설법인과의 협의 및 관계기관의 승인, 현지 사업 진행상황 등에 따라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