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전주한지문화축제 ‘최우수단체상’ 수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전주한지문화축제 코스튬플레이 패션쇼’에서 최우수단체상과 금상, 동상 등을 수상했다.

9일 호남대에 따르면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지난 5일 개최된 ‘전주한지문화축제 코스튬플레이 패션쇼’에서 패션디자인학과 3학년 20명이 ‘오션스8’을 출품해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또 3학년 임수정, 2학년 전다혜 학생이 금상을, 3학년 한예서미·김보라·김건중·오다빈, 2학년 강다은·김성경·박주은 학생이 동상, 오솔비 외 다수의 학생이 특선을 차지했다.

이번 패션쇼에 참가한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한지로 코스프레 의상을 제작은 물론, 공연무대를 위한 음악과 연출 등 전 과정을 준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작품제작과 무대구성 능력 및 다양한 전공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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