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인턴기자
배우 마동석이 체중을 30kg 감량했던 경험을 밝혔다/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마동석이 작품을 위해 체중을 30kg 감량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영화 '악인전'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김무열, 김성규, 마동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나는 연기를 위해 체중을 이만큼까지 빼봤다"라는 질문에 마동석은 "저는 30kg 정도"라고 답했다. 옆에서 이를 듣고있던 김무열은 "졌다"며 감탄했다.
마동석은 "영화 '이웃사람'과 '결혼전야'를 촬영할 당시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번 감량해봤는데 사람들이 잘 몰라서 이제 안 하려고 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또 "영화 '굿바이싱글' 때는 재봉틀을 배웠고, 영화 '결혼전야' 때는 꽃꽂이를 배웠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마동석은 오는 15일 개봉하는 '악인전'을 통해 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