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진도자연휴양림과 진도군,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처리

진도 자연휴양림 앞바다 해양쓰레기 90여 톤 수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일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진도자연휴양림 앞바다)에서 지자체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국립 진도자연휴양림은 올해 정부 혁신의 역점과제인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확대를 위해 진도군과 협력해 총 90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국립 진도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지속해서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국민이 지속할 수 있는 해양자원을 보존하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립 진도자연휴양림과 진도군은 앞으로도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분기별로 방치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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