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용인시민 대상 '무료 인문학' 강의 연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단국대학교가 경기도 용인 시민을 위한 무료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을 수행하며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단국대 일본연구소는 용인 시민들에게 인문교양 강좌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학 발전을 위해 '온기(溫氣) 인문학' 강의를 기획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다음 달 10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인문관 322호에서 허재영 단국대 일본연구소장이 '계몽의 주체로서 근대지식인과 유학생'을 주제로 첫 강의에 나선다.

이어 6월19일까지 ▲김영철 건국대 교수(대중가요로 보는 한국 근대사회사) ▲윤승준 단국대 교양대학장(생거진천, 사거용인 설화의 유형과 의미) ▲김형수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문화관광도시로서의 용인지역 활성화 방안) ▲정양화 용인문화원 부원장(용인을 빛낸 인물들) 등이 인문학 강사로 나온다.

이번 인문학 수강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단국대 향기 인문학 센터(031-8005-2678)로 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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