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5월 방영…김성주·김희철 출연 확정

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출연진. 왼쪽부터 김성주, 백종원, 김희철/사진=SBS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SBS가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방영을 앞두고 출연진을 확정했다. 주인공은 김성주와 김희철이다.

24일 SBS는 파일럿 프로그램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을 다음 달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앞서 '블라인드 키친'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이 프로그램은 방송 제목을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으로 확정했다.

이 방송은 오직 음식만으로 숨은 요리 고수들을 추리해내는 음식 추리 프로그램이다. ‘미스터리 키친’의 주인장인 백종원은 자신의 ‘키친’에서 요리를 해줄 수석 셰프를 찾기 위해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

이때 김성주는 ‘미스터리 키친’의 지배인으로 선발 대회에 참여한 블라인드 셰프들을 안내하는 등 대회를 진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희철은 백종원과 함께 블라인드 셰프의 정체를 추측하고 누구의 요리가 맛있을지 예측한다.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오로지 음식만으로 '숨은 고수'들을 추리한다는 계획이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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