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이파니가 아들 형빈이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23일 방송된 tvN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에서 재혼 가정인 이파니-서성민 부부와 두 자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파니는 "아들 형빈이가 반항기가 오는 사춘기다"라며 "8살 아이도 육아 중이라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아들 형빈 군은 5살에 아빠 서성민을 처음 만났다. 형빈 군은 누구보다 속 깊은 아들로 이날도 이파니를 위해 집안일을 도왔다.
아빠 서성민은 "저에게는 형빈이가 특별하다"라며 "제가 형빈이를 처음 봤을 때가 26살이었다. 너무 어린 나이에 다섯살이라는 큰 아들이 생긴거다"라고 운을 뗐다.
당시 육아 고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성민은 "주위에 육아에 대해 물어 볼 사람이 없었다. 전혀 몰랐다"면서 "지금도 잘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파니 역시 "제가 안정적이게 되기까지 형빈이가 4년 동안 다른 사람의 손에서 자랐다. 그래서 눈치를 계속보고 사랑을 받고 싶어 했다"라며 "하지만 동생 이브가 태어나고 관심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또 이야기를 잘 안해주니까 너무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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