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휴젤, 톡신 2020년 중국 허가 기대'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유안타증권은 휴젤에 대해 2020년 톡신의 중국 허가가 기대된다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만원은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휴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191억원과 768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6.7%, 27.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중국 전자상거래법 시작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화장품 매출은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이달 중 원데이키트에 대한 위생법 허가가 예상되고 이에 5월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톡신을 이용한 multi-spot treatment에 대한 수요층 증가에 따라 대용량톡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톡신과 더불어 필러의 M/S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론칭 예정인 대만, 정식 허가 2년차가 되는 러시아 및 브라질에서의 톡신, 영국을 포함한 유럽지역에서 필러 매출성장이 실적 회복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런칭은 2020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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