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통해 만난 지인 술집서 현금 훔친 20대 ‘덜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채팅을 통해 만나 지인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수차례에 걸쳐 현금을 훔친 범인 이 덜미가 잡혔다.

18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목포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금고에 있는 현금을 훔친 A(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8일 오전 1시 40분께 지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선술집 ‘비스트로스우’에서 술을 마시던 지인이 자리를 비우자 금고에서 133만 원을 훔치는 등 4회에 걸쳐 현금 5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 여죄를 수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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