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19년 자치구 공동 취업박람회 개최

19일 오전 10시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취업 기회 확대 위해 동대문구, 성북구와 함께 박람회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위해 19일 오전 10시 구청 한우리홀에서 동대문구· 성북구와 함께하는 '2019년 자치구 공동 취업박람회' 를 개최한다.

종로구는 구인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 선택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박람회를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인근 자치구(성북구, 동대문구)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구인 기업 11곳과 중장년층 구직자 100여 명이 참여해 구인 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1 면접을 진행한다.

또 참여 자치구별 일자리플러스센터 부스에서는 직업상담사가 구인·구직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종로구청 본관 1층에 위치한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 미리 신청하거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취업박람회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치구 공동 취업박람회는 종로구에 이어 오는 8월까지 성북구와 동대문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 취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종로 일자리플러스센터(2148-3960) 등 각 자치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구는 행사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 다른 자치구와 협력, 구인 기업체와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취업박람회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 업무 협약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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