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문화예술회관 발레극 등 올해 공연프로그램 풍성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보성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보성문화예술회관이 선정돼 1억19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민간 예술단체의 우수 작품 3개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힘들고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유쾌한 감동을 선사할 가족 발레극 ‘말썽꾸러기 바냐(7월 11일)’, 열정적인 재즈 연주와 대한민국 소울 보컬 B.M.K, 실력파 팝 뮤지션 크리시가 선보이는 ‘브라소닛 빅밴드와 Feeling good with BMK & Crissie(8월 22일)’이다.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재즈 등 네 개의 장르를 하나의 콘텐츠로 제작한 JK아트컴퍼니의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 With 더원’은 11월 14일 공연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지역 간의 문화적 격차 해소 및 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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