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환 “창원성산, 결론은 이긴다…소중한 한 표로 뒤집어 달라'

“마이너스에서 시작해서 더블 플러스 될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창원(경남)=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이재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27일 “선거가 1주일 남았다, 결론은 이긴다”며 “소중한 한 표로 창원을 뒤집어 달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소중한 한 표를 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였던 창원은 이제 경제는 망가지고 있다”며 “제가 살아왔던, 제가 살아갈 창원이고 저와 제 친구와 동생들이 떠나지 않는 창원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전날 가음정시장에서 선거운동 도중 아시아경제와 만나 “마이너스에서 시작해서 마이너스가 플러스가 되고 더블 플러스 된다”며 “직접 발로 뛰면서 낮은 자세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자신과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저는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과 노조나 집단의 이익으로부터 자유롭다”며 “30대이기 때문에 열정과 패기도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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