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철 목포해양경찰서장, 경비함정 경찰관과의 ‘소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채광철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일선 현장 근무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경비함정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채 서장은 25일 경비함정 전용부두 해화관 2층에서 경찰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환경 개선과 애로사항 등 부서 간의 의견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경찰관들은 국민이 공감 할 수 있는 해양사고 긴급구조와 최근 봄철 행락 철을 맞아 여객선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 등을 공유하며 격의 없이 대화의 장을 이어 나갔다.

이에 채광철 서장은 “최 일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직원들의 수고가 많다”며 노고를 칭찬하고 “함정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해당 부서와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지난 1월 4일 취임과 동시에 1, 2차 소통간담회를 통해 77건을 접수해 이 중 51건을 수용, 개선해 나가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