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유태열 GKL 사장(왼쪽)과 정순균 강남구청장[사진=GKL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19일 서울 강남구청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상생 및 지역발전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 ▲미래세대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사업의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상호 협조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동동 협력 사업의 사업비 지원 등이다.
유태열 GKL 사장은 "GKL은 상생협력과 지역발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발전과 미래세대 육성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지난해 9월 서울 금천구청과 부산진구청, 10월에는 서울 중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사업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서울 중구의 쪽방촌에 주민들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공동작업장을 설치해 720명이 혜택을 받았다. 금천구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건강을 지원하는 사업, 부산진구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안전 등하교를 위한 안전우산 지원 사업을 펼쳤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