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미안하지만 미안해하지 않을래> 外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안하지만 미안해하지 않을래= 일과 육아를 모두 다 잘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책이다. 저자는 일을 하면서 두 아이를 키웠고 교육대학원 석사 과정도 마쳤다. 여성이 스스로를 가두는 슈퍼우먼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면 가족들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양지선 지음/라온북)

◆나의 아름다운 고양이 델마= 2009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한 김은상 시인의 두 번째 소설. 그는 지난해 어머니의 삶을 다룬 첫 소설집 '빨강 모자를 쓴 아이들'을 출간했다. 이번 소설은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 델마를 추모하기 위해 썼다. 주인공 '나'를 둘러싼 네 여인과 고양이 네 마리가 얽힌 사랑이야기다.(김은상 지음/멘토프레스)

◆두려움이 지나면 보이는 것들= 저자는 33년간 재봉 일만 하다 50세가 되던 해 영업 일을 시작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지만 과감하게 해외를 돌아다니며 시장을 개척했고 억대 연봉자가 됐다. 이 책은 인생 2막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준다.(김분숙 지음/라온북)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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