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성과관리위원 위촉하고 심의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12일 구청에서 성과관리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열었다.

성과관리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18조에 근거해 지자체가 업무를 스스로 평가하면 위원회에서 이를 심의하는 법정 업무이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광산구 비전·전략이 반영된 877개 성과지표와 부서 주요정책과제를 검토하고, 구 자체평가 결과를 심의했다. 아울러 이날 광산구는 ‘2019년 구정성과관리 시행계획안’ 심의를 요구했고, 위원회는 의결했다.

광산구는 이후 구정목표와 방침이 반영된 부서별 운영계획서를 제출받아 주요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성과중심의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위촉식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체계가 진취적이고 개혁적인 행정을 만들고, 공직사회의 긴장감을 높인다”며 “전문적 식견을 가진 위원 여러분이 광산구 행정 발전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