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전방위 영상 녹화하는 '아이나비 QXD 메가 4채널' 출시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팅크웨어는 전방위 영상녹화가 가능한 '아이나비 QXD 메가 4채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나비 첫 4채널 블랙박스인 이번 제품은 전 채널 FHD 영상화질로 전방위적 차량 감시가 가능하다. 4채널을 적용해 주행 중 회전교차로 진입, 차선 변경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주차 중 발생하는 측면 충격 상황도 사각지대 없이 영상 녹화된다.

실시간 통신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도 지원된다. 별도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동글을 연결하면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주차 충격 당시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차량위치확인'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아이나비 QXD 메가 4채널에는 최신 암바렐라 A9A 쿼드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소니 이미지 센서가 사용됐다. 야간 영상 보정 기능인 '울트라나이트비전'도 적용돼 주·야간 관계없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이번 제품은 기본 패키지와 NB-IoT 통신기술 기반의 스텐다드 커넥티드 패키지로 구성됐다. 기본 패키지는 ▲64GB 69만9000원 ▲128GB 79만9000원이다.

실시간 통신기능이 2년간 무상 지원되는 스텐다드 커넥티드 패키지는 ▲64GB 75만9000원 ▲128GB 85만9000원이다. LTE Cat.M1이 적용되는 프로 커넥티드 패키지는 2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4채널을 통한 차량 주행, 주차 중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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