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에스엠, 제53회 납세자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상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표준 플레이트업체 신진에스엠은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시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모범납세자를 비롯해 훈·포장 수상자 및 기획재정부, 대한상공회의소, 국세청, 관세청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신진에스엠은 창업이후 매년 성실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있다. 4회에 걸친 성실납세자 포상을 비롯해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수상한 업체는 금탑산업훈장 1개사, 은탑산업훈장 2개사, 동탑산업훈장은 신진에스엠을 포함 3개사다.

김홍기 신진에스엠 대표는 “기업의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은 당연한데 정부 훈장까지 수상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진에스엠은 1991년 자동화설비를 제조하는 신진엔지니어링으로 출발했다. 2001년 국내최초 표준플레이트 사업 영위를 목적으로 법인전환했다. 201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국내 1위 금속판재용 규격소재 전문업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